1차 때 저장소를 안 쓰고 props로 다 넘겼었는데 후회되는 일 중 하나였다. 처음에는 userName 같은 간단한 것들 1, 2개만 넘겨서 가벼운 마음으로 props를 썼는데 개발을 진행하면서 다른 컴포넌트 사이 간에 넘겨야 할 요소가 점점 많아졌다. 자식 컴포넌트A - 부모 컴포넌트 - 자식 컴포넌트B(C의 부모 컴포넌트) - 자식 컴포넌트C 이런 구조에서 A -> C로 데이터를 전달해야 했을 때 정말 난감하고 멘붕이었다. 이동하는 컴포넌트가 많으니까 성능은 점점 구려지는데 불필요하게 코드가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. 그리고 userName도 여러 컴포넌트에서 많이 써서 부모에서 자식 컴포넌트로 전달할 수 있어도 저장소에 저장하자고 생각했다. 그래서 2차 프로젝트를 할 때 저장소를 꼭 쓰고 싶었다. ..